바르미 스시 샤브
바르미 스시 샤브는 샤브샤브와 여러 종류의 스시, 샐러드 바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소고기는 비교적 퀄리티가 좋은 편이다. 채소도 신선하고 사이드 메뉴도 적당한 종류로 제공되고 있다. 이용시간은 1시간 20분으로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다고 느껴지긴 했으나 편하게 식사를 마치니 1시간 10분 정도 걸렸다. (10분 더 늘려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
육수는 맑은육수, 얼큰 육수, 마라 육수 세 가지가 있고 반반육수를 선택하면 인당 1,000원 추가이다.
평일 점심 성인 - 23,800원
평일저녁/주말/공휴일 성인 - 25,800원
초등학생 14,800원
미취학(36개월이상) 6,000원
영업시간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평일만 15:00 - 17:00
라스트오더 20:10
*백화점 휴무일도 영업합니다.
전화번호 02-2210-9570
주차 - 현대백화점 2시간 무료 / 결제 시 차량번호등록 필수
비교적 일찍 갔음에도 창가자리는 모두 차 있었고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가 들어가고 얼마 있다가 매장이 꽉 찼다.
소고기
고기 냉장고에 차곡 차곡 쌓여있는 소고기.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회전도 빨랐고, 바로 채워져서 좋았다.
호주산 소고기로 다른 무한 리필집에 비해 소고기 질이 좋아 보였다. 어떤 곳은 지방이 반 이상이라 육수에서 기름 걷어내기 바빴었는데 말이다.
스시바
또띠아롤 / 치즈롤
아보카도롤 / 날치알롤
유부초밥 / 가리비초밥
생연어초밥 / 광어묵은지초밥
청미새우초밥 / 초새우초밥
초맛살 초밥 / 소고기타다끼 초밥
스시 전문은 아니라서 크게 기대하지 않고 오는 것이 좋겠다. 개인적으로 연어초밥을 좋아하는데 연어에서 약간 잡내(?)가 나서 처음 가져온 것만 먹고 더는 안 먹었다. 광어묵은지 초밥은 괜찮았고 소고기타다끼는 조금만 더 익혀줬음 더 좋았겠다. 중간중간 비어있지만 거의 바로 채워진다.
샐러드바
도톰한 단호박 튀김 (이날 고구마는 없었다)
수요가 제일 많았던 새우튀김
닭강정
옛 추억의 맛 게살 고로케
양송이스프
장국
메밀비빔면
소고기 샐러드 / 미역초무침 / 고구마맛탕
돈까스샐러드
샐러드와 소스
탄산음료와 커피, 물
딸기, 바닐라 아이스크림
두 가지 맛의 쿠키
고구마,초코 케이크
우유와 연유로 얼렸다는 빙수 존
떡과 시리얼, 당절임 팥
샤브채소
청경채 / 숙주 / 배추
팽이버섯 / 양파 / 미니새송이버섯 / 유부
대파 / 물만두 / 당면 / 김치 / 목이버섯 / 칼국수
샤브샤브 소스
우리의 접시
인당 1,000원씩 추가로 내고 먹은 반반 육수. 리필 육수는 샐러드바에 비치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약간 잡내가 나던 연어 초밥 (남편은 잘 모르겠다고 했다)빼고 맛있었던 내 접시.
양껏 먹을 수 있는 호주산 소고기
열매가 가져온 초코 케이크. 무슨 맛일까 한입 먹어 보려고 했으나 배가 너무 불러서 결국은 맛도 보지 못했다.
소고기와 채소를 맛있게 양껏 먹을 수 있고 샐러드바도 즐길만한 메뉴가 많아서 너무 좋았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완전 제격이라 더 맛있게 먹었다. 평일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했어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샤브샤브를 즐기고 있었고 덕분에 회전이 빨라서 따뜻하고 신선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매장도 깨끗하니 샤브샤브가 생각날 때 또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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