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바람,/싱가포르 10

싱가포르 호텔추천 / 싱가포르 내가 가본 여러 호텔 장단점 비교

여행 일정에서 가장 처음 정해야 하는 것은 숙박이라고 생각한다. 숙박시설의 위치를 정해야 동선을 따라서 일정을 짜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7번의 싱가포르 여행으로 쌓인 데이터를 가지고 호텔 비교를 해보려고 한다. 내가 가본 싱가포르 호텔은 리츠칼튼 밀레니아, 페어몬트, 스위소텔, 팬퍼시픽, 풀만 오차드, 칼튼, 파라독스(구 머천트코트), 그랜드파크 시티홀, 원페러, 파크레지스, 스튜디오M, 보스, 행아웃(지금은없어짐) 이렇게 13군데이다.  싱가포르 여행에서 많이 가는 곳은 마리나베이샌즈몰, 가든스바이더베이, 멀라이언파크, 차임스, 클락키, 아랍스트리트, 하지레인, 마리나베라지, 차이나타운, 리틀인디아, 센토사, 오차드, 보타닉가든, 포트캐닝 등등 많은 곳이 있다. 이중 절반 이상이 지도에서 보면 오른쪽..

싱가포르 응커피 %아라비카커피 / 하지레인 카페 / 싱가포르여행

% 아라비카 커피일본에서 시작한 카페로 지금은 여러 나라에 지점을 두고 있다.싱가포르에는 여러 군데 지점이 있어서 동선에 맞는 곳으로 방문하기 좋다.한국인에게 '응커피'로 더 유명한 퍼센트 아라비카 커피는 우리나라 삼성 코엑스에도 들어와있다.                                                                   % Arabica Singapore Arab Street56 Arab St, 싱가포르 1997538:00 - 20:00+65 9680 5288아침으로 프라운 미 새우 국수를 먹고하지 레인 한 바퀴 휘 돌고아라비카 커피가 근처에 있어서 찾아갔다.매장 안과 밖에 테이블이 있었고사람도 많이 있었다.약간의 대기후 매장으로 들어갔다.홍콩에서 봤던 그 느낌홈바..

싱가포르 무르타박 맛집 잠잠 / 아랍스트리트 맛집 / 싱가포르 맛집

무르타박 맛집 '잠잠' 아랍어로 '접힌'이라는 의미를 가진 무르타박은 중앙아시아 쪽에서 즐겨먹는 음식이다.잠잠은 아랍 스트리트에 위치한 무르타박 맛집이다.바로 근처에 아랍 스트리트 랜드마크인 술 탄 모스크가 있다.하지 레인, 아랍 스트리트를 관광할 때 들러서 먹기 좋다.  잠잠697-699 North Bridge Rd, 싱가포르 198675매일 7:00- 23:00+65 6298 6320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무르타박 맛집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잠잠이다. 1층에도 자리가 있지만 좁고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번잡하다.우리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아 올라왔고 나름 쾌적했다.관광객보다는 현지인이 많은 느낌이었다.치킨 무르타박 스몰가장 작은 스몰이지만 사이즈가 꽤 크다.생각보다 향신료가 세게 느껴지는 맛이 아니었고메밀전..

아이와 싱가포르 / 하지레인과 아랍스트리트 / 싱가포르 가볼만한곳

하지레인독특한 소품샵부터 건물 그래피티를 보는 재미가 있는 거리이다.생각보다 짧은 거리이지만 곳곳마다 볼만한 재미가 있어서 한번은 가볼 만하고아랍 스트리트, 부기스 스트리트까지 묶어서 보기 좋은 곳이다.보통 우리는 새우 국수를 먹고 하지 레인과 술탄모스크를 구경하고힘들지 않으면 거리 구경하면서 부기스까지 걸어간다.(프라운 미 새우국수집이 하지 레인 끝쪽에 위치해있다)건물 벽 전체가 그래피티라서 시각적으로 자극이 되었던 곳기둥에 포인트로 그려져있는 그래피티비슷한 느낌의 건물이지만 디자인이 약간씩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는 곳빈티지한 사진이 걸려있던 샵프리미엄 한정판 티셔츠를 팔고 있던 옷 가게짧고 굵은 하지 레인 메인 거리 낮에는 조용하지만 밤에는 펍이 문을 열어서 활기차지는 이곳아이와 함께 슬렁슬렁 구경하..

싱가포르 칠리크랩 점보 레스토랑 / 클락키 맛집 / 아이와 싱가포르

싱가포르에 가면 한번은 꼭 가는 점보 레스토랑이다.​우리가 자주 가던 지점은 리버사이트 포인트 지점인데클락키에 위치해서 야외에서 먹으면 활기찬 클락키를 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고실내에서 먹으면 시원하고 쾌적하게 먹을 수 있다.​우리는 이제 실내에서 쾌적하게 먹는 것을 선호한다. 리버사이드 포인트 지점 야외에서 먹으면 볼 수 있는 야경사진은 내가 임산부 시절 워크인으로 갔는데 한 10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나눠주는 물티슈는 무료이고 비닐장갑도 요청하면 주신다.칠리크랩 1kg프라이드 미니번 4개플레인 라이스 2개씨리얼 프라운 소 맨 처음 칠리크랩을 상상할 때 중식당에 나오는 칠리새우 느낌의 맛이려나 했는데그것이랑은 다른 맛이었다.​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지만 역시 크랩은 맛없없.​소스는 달달 ..

싱가포르 맛집 / 파운더 바쿠테 / 보스호텔 1층 맛집

보스 호텔에서 2박을 한 적이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송파 바쿠테로 가려고 하다가 너무 덥고 배고파서 보스호텔 1층에 있던 파운더 바쿠테로 들어갔다. 매장도 넓고 깨끗하고 쾌적함이 마음에 들었다.알아보니 파운더 바쿠테도 유명한 곳이었다.​​보스호텔 1층에 은근 맛집이 있었다.파운더 바쿠테와 푸드코트 안에 티엔티엔 치킨라이스집​  Founder Bak Kut Teh500 Jln Sultan, #01-19 Hotel Boss, 싱가포르 199020매일 10:00 ~ 23:00+6560190477  아침 일찍 들어가서 그런지 몇 팀 없었고 깨끗했다.관광객 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아보였던 파운더 바쿠테.​가장 기본적인 파운더 바쿠테 1개 파퓰러리티 바쿠테 1개 크리스피 프라운 롤을 주문했다.​ ​파운더 바쿠테 국..

싱가포르 스페셜티 맛집 Nylon 나일론 / 커피 맛집 필터커피

인스턴트 커피, 돌체구스토 머신, 네스프레소 머신, 일리 머신을 거쳐 스페셜 티까지 오게 된 우리.싱가포르에서 검색하여 괜찮은 스페셜티 커피를 하는 곳을 찾았다.​시티홀쪽에서 버스를 타고 다녀왔는데 기계도 좋은거 쓰시고 맛도 좋았던 나일론이었다. ​Nylon Coffee4 Everton Park, #01-40, 싱가포르 080004​월,화 휴무수-일 a.m 8:30 ~ p.m 4:30+6562202330​​​카페로 들어서니 우드톤의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나일론.조용한 동네에 자리잡은 동네 주민이 사랑하는 느낌이 들었던 그런 카페였다.​ ​통창으로 되어 있고 창이 깨끗해서 보는 맛이 있던 그런 곳이었다.그나마 손님이 좀 빠진 후 찍은 사진.​​방문했을 당시 필터커피는 워시드 두종류, 내츄럴..

싱가포르호텔 그랜드파크 시티홀 리뷰 / 싱가폴호텔

호텔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고, 시티홀역 근처에 위치한 그랜드 파크 시티홀 호텔.클락키랑 부기스 걸어갈 수 있는 위치라서 괜찮았다.​룸타입은 프리미어 룸 1 킹베드​리노베이션해서 건물은 깨끗했고, 디자인은 나름 세련됐지만 룸 청소가 약간 애매했다.(미니바라던가 테이블에 쌓인 먼지 등등)​​​1층 로비이고 이 사진이 로비의 전부이다. 가성비 호텔이니까 그럴 수 있다.체크인은 3층에서 하고 룸으로 올라갔다.​​룸 첫인상 모던하고 깔끔, 강화마루 바닥 재질이었다.​​깊은 욕조 하나 있고 청소도 나쁘지 않았다.물 곰팡이 없었고 깨끗​​샤워부스 있고 변기 귀욤​ ​트윈룸이 없어서 킹 베드룸으로 예약을 했는데 23개월 애기 한명 데리고 자기에 괜찮았다.위에 돌아가는 팬이 침대 바로 위에 있어서 그런지 약간 서..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 호텔 리뷰 / 싱가포르 호텔 추천

옛날에 다녀온 리츠칼튼이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 호텔이다.5성급답게 직원분들이 다 친절하셨다. 하우스키퍼분들도 너무 열심히 청소를 하셔서 팁을 나름 많이 올려놓고 나왔던 기억.​기본룸 + 조식으로 구성된 상품을 예약해서 다녀왔다.​​룸에 들어서니 웰컴푸드가 놓여있었다.​​파크레지스 갔다가 리츠칼튼으로 가니 대궐같이 느껴지던 룸침대도 폭신폭신하고 아주 잠이 잘 와서 너무 좋았다.​​기본룸이지만 공간이 널찍해서 책상 옆으로 테이블과 소파가 넉넉한 사이즈로 배치되어 있었다​ 시티뷰도 시원시원하니 풍경이 예뻤다.​​리츠칼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육각형창문​​욕조에서 따듯한 물 받아서 씨쏠트 풀어 노곤노곤하게 몸 풀어주기.남편이 제일 좋아했던 공간이다.(한번 들어가면 안나와도 너무 안나옴)​​뜨듯하게 몸 풀어주고 ..

7살아이와 싱가포르 여행 / 풀만 싱가포르 오차드 호텔 찐후기

아코르 플러스 가입하고 나온 무료 숙박권으로 예약하고 다녀온 풀만 싱가포르 오차드 호텔 찐후기!​​도착하면 1층 컨시어지에서 체크인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서 호텔 엘리베이터로 갈아타야 한다.​​룸타입 - 디럭스 고층룸​싱글 침대 두개 나란히 있고 침구는 그냥 보통이었다.청소 상태는 보통이었고 침구 들춰봤을때 벌레는 없었다.7세 아이와 붙어서 자니까 크게 불편함은 없었다.​​침대 사이 협탁에 콘센트가 있고, 220V 바로 꽂을 수 있다.​​침대 옆으로 약간의 공간이 있는데 그랜드파크 시티홀 호텔이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작게 테이블이 있어서 아이 재워놓고 야식도 먹고 이야기도 했다.근데 저 테이블이 다여서 화장품같은 물건을 올려놓기가 불편했다.​​캐리어 넣을 공간 있고 티비에 예약자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