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바람,/푸꾸옥

푸꾸옥 가성비 리조트 / 티엔탄 푸꾸옥 리조트 (feat.키즈룸) 프라이빗비치 / 아이와 푸꾸옥 여행

오롯, 2024. 8. 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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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엉동 야시장과 가깝고 시내에 위치한 가격대비 괜찮은 리조트를 찾아보다 예약한 티엔탄 푸꾸옥 리조트.

내가 갈때만 해도 리뷰가 없어서 도전하는 마음으로 갔었는데 지금은 꽤나 많이들 가는 리조트다.

성인 3명에 아동 1명, 나름 거실이 있는 디럭스 패밀리룸으로 예약을 했다.

가격은 조식 포함 3박 476,570원 / 박당 약 159,000원.

저녁 늦게 도착을 해서 사진찍을 여유가 없었나보다... 룸 사진이 없는 것.

일반적인 룸이랑 똑같고 더블침대 2개가 놓여져 있다.

아고다에서 퍼온 사진.

이 사진이랑 똑같이 생겼다. 갬성은 없고 가성비는 있는 그런 스타일.

광각으로 찍었나보다 룸이 그렇게 크지는 않고 일반적인 디럭스 룸 크기이다.

저렇게 침대 공간 옆으로 거실이 있는 구조이다.

양 옆으로 소파가 있고 가운데 테이블이 놓여있었다.

우리 소파는 조금 더 모던한 스타일이었구나.

여기서 야시장에서 사온 먹거리와 과일들 먹기에 너무 좋았다.

조식을 먹으로 식당을 이동하는길에 만난 분수대.

앞에서 봤을땐 그냥 리조트 건물 하나 있는 줄 알았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규모가 꽤 있었다.

생각보다 조식을 많이 드시고 계셔서 한번 더 놀랬다.

수영장 뷰에 자리를 잡고 맛있게 먹었다.

엄청 특출나게 스페셜한 조식은 아니었지만 있을건 있었다.

쌀국수도 맛있었고 생망고,용과,몽키바나나 등등 여러가지 과일이 있어서 좋았다.

 

아침 먹고 나와서 잠깐 구경하러 돌아다녔다.

수영장 옆으로 계단이 있길래 한번 내려가 보았다.

프라이빗 비치 있는 줄도 모르고 그냥 갔었다.

저녁에 일몰 시간에 맞춰 프라이빗 비치로 다시 나가보았다.

그네에서 엄마 한컷.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모습을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던 리조트였다.

너무 예쁘잖아.

일몰 보러 어디 나갈 필요 없이 리조트 안에서 해결 가능이다.

 

썬베드도 여러개 놓여 있어서 앉아서 감상 가능했던 프라이빗 비치

해가 지기 시작하니 여기 저기 초록 불빛이 등장했다.

한치잡이 배라고 했다.

밤의 수영장도 운치있고 예쁘네

사실 리조트에 관한 리뷰가 없어서 수영 할 생각이 없어서 수영복을 안챙겼는데 후회했다는

ㅎㅎ

그리고 여기 반미 찐찐맛집!!!!!

리조트 바로 길건너에서 위치해있다. 이름을 봐도 모르겠네.

베트남 몇번 갔다온 언니도 여기 반미가 제일 맛있다고 했다.

반미 하나에 천원인가 그랬는데 배가 불러서 몇입 밖에 못먹었다는ㅠㅠ

배부른 상태에서 먹었는데도 맛있었으면 맛집 인정이다.

투숙객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한 키즈룸

입구에 직원분이 계시는데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고 하셨다.

우리가 갔을땐 아무도 없었다.

열매는 아직도 이 키즈룸이 기억이 난다고 했다.

그래서 다시 푸꾸옥 가면 이 리조트로 간다고 하더라 ㅎㅎ

생각보다 이상하지 않고 무난한 리조트였다.

직원들도 친절하셨고 규모도 생각보다 커서 가성비로 선택하기 좋은 리조트라고 생각한다.

이제 푸꾸옥가는 직항이 생겼다고 하던데 언제 다시 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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